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검진
산모와 태아의 건강, 태아의 발육상태 및 기형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검진 프로그램으로, 임신중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특정 임신 주수마다 받아야 하는 검사가 정해져 있으며 적절한 시기별 산전검사는 산모와 뱃속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전 기형아 통합검사

산전 기형아 통합검사는 임신 11-13주에 1차, 임신 15~20주에 2차 검사로 이루어지며, 임산부의 혈액을 채취하여 호르몬
(알파태아단백,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비결합 에스트리올, 인히빈 A)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결손증의 위험도를 계산하는 검사입니다.

NIPT 검사

NIPT 검사는 비침습적 산전기형아 검사이며 10-22주에 산모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태아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으로 분석하여 주요 염색체질환을 검사합니다.

11주-13주의 초기 정밀초음파로 태아 목투명대 두께와 코뼈의 유무, 산모 난소의 종양 여부, 자궁 근종,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태아 기형 (제대탈장, 무뇌아, 태아수종) 등을 확인하고, 20주-24주의 중기 정밀초음파로 태아 장기의 구조적 이상과 양수양, 태반상태, 자궁경부 길이, 태아의 뇌혈류, 탯줄 혈관, 자궁으로 가는 혈류 등을 측정합니다.
또한 32주-34주에는 후기 정밀초음파를 시행하여 임신 후기에 알 수 있는 장기 기형 (뇌실 크기 이상, 심장의 기형, 신장의 기형 등),
자궁경부 길이, 태반 위치와 상태, 양수양, 태아의 뇌혈류, 탯줄로 가는 혈류, 자궁으로 가는 혈류 등을 세밀하게 측정하며 판독합니다.

산후 조리 혹은 산후 관리는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 동안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처치를 의미합니다.
산욕기는 임신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신체적인 변화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입니다.
자궁이나 질 등의 생식기 및 생리학적 모든 현상의 원상 회복이 일어납니다.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는 내분비학적으로도 비임신 시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적절한 산후 관리는 이 시기에 생길 수 있는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예방하고,
비임신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게 그리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배란초음파는 배란일을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 배란일에 맞추어 부부관계를 하기 위해 배란초음파를 보게 됩니다.
배란초음파는 생리주기 28일 기준으로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 10~12일째에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불규칙한 생리주기 환자의 경우, 배란일을 예측하기 위해 추가적인 내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피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합니다.
피임에는 완벽한 성공이 없음을 인지하고, 한 가지 피임 방법이 불완전하면 대체 피임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피임 방법으로는 경구피임약, 자궁내피임장치, 피하피임장치가 있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피임법을 선택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